[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장인 사진사의 지휘 아래 멋진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2일 방송된 ENA·EBS1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밥값즈'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중국 충칭의 사진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밥값즈'는 고층 빌딩 청소를 마친 후 식사를 하고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곳은 관록이 엿보이는 할머니 사진사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세 사람은 사진 촬영을 위해 80년대 스타일링으로 변신했다. 곽준빈은 가르마 머리에 검은 셔츠와 흰 재킷을 입었고, 이은지는 중국 전통 스타일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추성훈은 파란 셔츠에 검은 중절모로 색다른 느낌을 냈다. 이은지는 곽준빈을 보며 "계산대 앞에만 있는 가게 사장님 아들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화 '첨밀밀' OST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사진사의 지시에 따라 밝게 웃어 보였다. 이로써 80년대로 타임워프한 듯한 멋스러운 사진이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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