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2세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서동주는 결혼 전부터 시작해 1년째 2세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졌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은 8번의 시술관 시술 시도에도 임신에 실패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방송 이후 아홉 번째 시도에서 임신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혀 박수가 쏟아졌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서동주 역시 2세 준비에 한창이라고. 83년생인 서동주는 "오늘도 주사를 맞고 왔다"라고 알렸다.

서동주는 "원래 결혼식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저희끼리 농담으로 '드래곤볼 모으고 있다'고 했는데, 잘 안 모여서 아직도 몇 개 없다. 어쩔 땐 아예 안 나오고, 아니면 하나 나와서. 한 1년 동안 했는데 아직 2개밖에 모으질 못했다. 4개를 모으면 해보려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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