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삼성썬더스는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moev)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모에브는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기념하여 9일 오후 4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나이츠와의 경기 입장 관중에게 moev 샴푸를 제공한다.

서울삼성썬더스와 모에브는 2024-2025시즌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2년째 파트너십을 지속한다. 모에브는 제품 후원 및 브랜드 노출 활동은 물론 농구 팬과 호흡하기 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선수 유니폼 및 경기장 내 LFD 광고판을 통한 브랜드 노출과 함께, 주요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삼성썬더스의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제품 샘플링은 물론 작전 타임 중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빛나는 머릿결'을 선보인 팬에게 모에브 제품을 증정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모에브 관계자는 "서울삼성썬더스와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단의 좋은 성과를 응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모에브의 대표 제품인 '모에브 아누카틴 샴푸'는 로맨틱한 향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플러팅 샴푸'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기존 탈모샴푸의 뻣뻣한 사용감과 달리 아누카 사과 추출물·비오틴·아미노산을 배합한 '아누카틴™' 성분을 2만 ppm 함유해 부드럽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모에브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K-뷰티 유통사인 실리콘투·미국 대형 소매 업체 TJX,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예스스타일(YesStyle)과의 협업을 통해 동아시아, 유럽, 북미에도 진출해 있으며, 중동, 남미에도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에브는 올리브영, 시코르 등 국내 H&B 스토어와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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