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키코 "인종차별 논란? 솔직하게 산다는건 힘들어"

입력2017년 10월 20일(금) 17:59 최종수정2017년 10월 20일(금) 17:59
미즈하라 키코 / 나일론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인종차별 논란에 입을 열었다.

미즈하라 키코는 20일 오전 트위터에 "아침부터 눈물이 난다. 오늘은 뭔가 약한 나. 나답게, 솔직하게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구나"라는 글로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거짓말은 싫다. 그런 때는 음악을 들으며 힘을 얻는다. hate(증오)보다 love(사랑)가 더 기분이 좋다. 그렇게 싫어하지 말아줘. 나도 모두와 똑같아. 이 세상을 사는 한 사람의 인간"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미즈하라 키코를 향해 쏟아진 일본 네티즌들의 인종차별적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풀이된다. 일본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가 출연한 온라인 광고 영상을 접한 뒤 부정적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7년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해 일본 연예계에서 모델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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