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지영 강사가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다.

이지영 강사는 28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큐엔에이 LIVE'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계좌 잔고가 얼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대해 은행 어플 속 계좌 잔고를 공개했다. 잔고는 종이에 가려 일부 숫자만 공개됐지만 약 13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영은 "여기 있는 계좌는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펀드 잔고와 주식 잔고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나도 이날 로그인해서 처음 확인해본 것"이라

그러면서 이지영은 그간 50억원 넘게 기부했다고 언급하며 "2014년에 연봉 100억을 넘었고 그 이후로 한 번도 (100억 아래로 연봉이) 내려간 적 없다"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만 10대가 넘는다고 했다.

한편 이지영은 세화여고 교사를 거쳐 EBS 강사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이투스교육에 영입돼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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