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티켓 예매 사이트 먹통…축구팬 불편

입력2022년 05월 25일(수) 19:01 최종수정2022년 05월 25일(수) 19:0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예매 사이트가 먹통이 돼 많은 축구팬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A매치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벤투호의 6월 A매치 4연전 첫 경기이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모의고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최고의 스타이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현 브라질의 에이스인 네이마르의 맞대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컸다. 많은 팬들이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티켓 예매를 고대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예매 사이트는 먹통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플레이KFA'라는 플랫폼을 통해 A매치 예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회원가입과 예매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본인인증 오류로 인해 아예 회원가입이 안되거나, 회원가입을 마쳤더라도 대기시간이 48시간 이상으로 표시되고 있다. 또한 힘들게 예매 단계에 들어가더라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KFA'는 지난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홈경기 예매 때도 먹통이 돼 많은 축구팬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문을 통해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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