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리브 골프 합류

입력2022년 06월 01일(수) 15:45 최종수정2022년 06월 01일(수) 15:45
더스틴 존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오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근교의 센추리온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출전 선수 48명 중 42명의 명단을 1일 공개했다.

명단에는 전 세계랭킹 1위 존슨을 비롯해, 케빈 나(미국),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안 폴터(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관심을 끄는 이름은 존슨이다. 존슨은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입장을 바꿔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출전을 선택했다.

앞서 PGA 투어가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들에 대해 강한 징계를 예고한 만큼, 존슨 등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PGA 투어 간의 갈등도 전망된다.

다만 그동안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 출전 의사를 밝혀왔던 필 미켈슨(미국)은 이번 참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의 이름으도 빠졌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리브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기존 질서를 지키려는 PGA 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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