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자가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장성규 대신 김민호 아나운서가 DJ로 나섰다.

이날 '굿모닝FM'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장성규가 어젯밤(27일)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오늘은(28일) 김민호 아나운서와 함께한다"는 글로 장성규의 라디오 생방송 불참 소식을 전했다.

앞서 장성규는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하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자가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 장성규는 PCR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굿모닝FM',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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