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19개월 만 활동 재개 "아주 작은 용기 생긴다"

입력2022년 08월 04일(목) 08:59 최종수정2022년 08월 04일(목) 09:14
사진=문정원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여러 논란 이후 19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문정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지난 시간의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벤치 사진을 게재했다.

유튜브 활동도 재개했다. 3일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을 통해 '편지1/4 : 지난 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7분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제주살이 중 촬영한 문정원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여러 계절을 지나 몇 번씩 호흡을 가다듬고서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이 영상이 제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라봅니다"라고 적었다.

또 그는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영상은 "오랜 벗과 엄마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지난 시간의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시작된다.

차 안에서 끝말잇기 게임을 하는 문정원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목소리와 함께 "터널같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는 작은 빛이 전부가 된다. 빗소리에 묻히지 않는 건 우리들 목소리와 자동차 불빛 뿐, 멈추고 싶고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을 때가 있다. 중요한 건 빛의 밝기가 아니라 빛의 존재였다. 너희 웃음소리가 엄마는 정말 좋아"라는 자막이 나온다.

또 10살이 돼 훌쩍 성장한 쌍둥이 아들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 필름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혼자라고 생각할 때마다 내 옆에는 엄마가 있었다" "가끔 혼자서 바닥에 있는 마음까지 마주하고 나면 아주 작은 용기가 생긴다" "비구름이 어느새 물러갔다. 날씨의 변덕에는 이제 적응이 됐다. 언제 맑았냐는 듯 빗방울이 떨어진다. 하지만 또 다시 그칠 것이다" 등의 자막이 첨부됐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던 문정원은 지난해 1월 층간 소음 문제부터 장난감 값을 내지 않았다는 이른바 '먹튀' 논란까지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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