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골 2도움' 김천, 성남에 4-1 완승

입력2022년 08월 05일(금) 20:51 최종수정2022년 08월 05일(금) 20:5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FC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김천은 5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김천은 6승 8무 11패(승점 26)를 기록, 10위로 도약했다. 성남은 2연승이 끊기며 4승 6무 15패(승점 18)가 됐다.

김천이 벼락 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김경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슛이 성남의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6분 뒤에도 역습 상황에서 김지현이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1분에는 권창훈과 한찬희가 긴밀한 연계 플레이로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성남은 2분 뒤 권완규의 패스 미스에서 빌미된 실점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성남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전반은 김천의 1-0 리드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 6분. 성남은 밀로스의 골이 나왔으나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자 김천이 4분 뒤 반격했다. 빠른 역습 상황에서 김경민이 돌파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성남은 후반 20분 팔라시오스의 실수를 틈타 박수일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김천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 추가시간 명준제의 중거리 슛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고, 또 한 번의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명준제가 멀티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김천의 4-1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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