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리틀야구 대표팀, 월드시리즈 준우승 달성

입력2022년 08월 08일(월) 17:36 최종수정2022년 08월 08일(월) 17:37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에이트(13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 파크에서 열린 2022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덴빌 팀에게 2-5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준우승을 거두게 됐다.

국제그룹 디비전에서 전승을 올리며 월드시리즈 결승전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이날 미국그룹 디비전에서 마찬가지로 전승을 거둔 덴빌 팀을 상대로 7안타를 때려냈지만 모두 산발에 그쳤다. 6회 한민용의 투런 홈런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풀어가려 했지만 승부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비에서도 매 이닝 아쉬운 상황이 연출됐다. 1회부터 4회까지 에러와 판단 미스로 한점 씩 실점하며 초반 흐름의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시리즈 우승 재탈환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국제그룹 디비전 우승과 월드시리즈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채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조규수 감독을 비롯한 원현묵, 정민석 코치의 세심한 지도력 및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은 "우리 대표팀은 짧은 훈련기간에도 선수 한 명, 한 명 제 역할을 다해주며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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