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함성 금지→강기영 확진, 연예계 코로나19 '경고등' [ST이슈]

입력2022년 08월 09일(화) 16:08 최종수정2022년 08월 09일(화) 18:08
최시원 강기영 스테이씨 재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예계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연이은 확진자 속출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하는 등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3일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코로나 재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최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에 따라 최시원은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9 : 로드 인 마닐라' 공연에 오르지 못했다.

그룹 라포엠 최성훈도 코로나 확진으로 공연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성훈은 4일 SNS에 "확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얼른 완쾌해서 다시 인사드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5일 예정된 '2022 썸머 브리즈 : 권태은 런치송 프로젝트 with friends' 공연에 불참했다.

그룹 스테이씨는 멤버 6명 중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에 이어 재이까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윤만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에 따라 스테이씨는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 - 쇼!음악중심'에 불참했으며, 13일 예정된 팬미팅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스테이씨 / 사진=DB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 측은 가요계에 연이은 확진자 속출로 방역 지침의 변화가 생기자 방청객의 함성을 금지시켰다.

제작진은 "사전 녹화 및 생방송 중 함성을 금지하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현장의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함성이 금지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함성 대신 뜨거운 박수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요계뿐 아니라 방송, 영화계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배우 강기영은 코로나 확진으로 예정된 스케줄을 전부 취소한 뒤 재택 치료 중이다. 특히 8일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발리 여행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영화 '말아' 언론시사회는 주연배우 심달기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인해 11일에서 18일로 변경됐다. 심달기는 현재 자가 격리 치료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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