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돌싱글즈3' 일반인 출연자들 악플 호소 [ST이슈]

입력2022년 08월 12일(금) 13:21 최종수정2022년 08월 12일(금) 15:53
나는 솔로 옥순 / 사진=나는솔로 옥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출연자들이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1일 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9기에 출연 중인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악플러는 옥순에게 '당신, 광수 너무 들이대서 싫다고 하다가 정신과 의사라고 하니까 올인해서 목숨 걸고 들이댄 거 맞지 않냐. 미친 김치X아'라고 적었다. 이에 옥순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김치녀 눈에는 김치녀가 보이는 법. 그걸 투사라고 한단다"라며 "내가 대댓글 달아서 무서웠냐. 겁먹어 금식하고 디엠으로 열등감 폭발하는 거 눈물 난다. 앞으로는 공개적인 곳에 악플 달아줘"라고 경고했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악플에 시달리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MBN·ENA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한 전다빈 역시 악플에 대한 고통을 언급했다.

전다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을 견뎌내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월요가"라고 요가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다빈은 눈을 감고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어진 글에서 전다빈은 "악플에 지친 나와 같이 울어주고 아로마 오일을 건네주셨던 우리 선생님"이라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악플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음을 언급한 전다빈의 글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돌싱글즈'는 돌싱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시즌2에서는 재혼 커플까지 배출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돌싱글즈3'에서는 신혼여행을 앞둔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돌싱글즈3' 초반부터 사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던 전다빈. 그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며 딸아이를 키우는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전다빈이 초반 '남사친'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남자 출연자들에게 가벼운 스킨십을 했다는 점들을 지적하며 조롱 섞인 비판을 이어갔다. 최종 선택에서는 유현철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유현철과 변혜진이 최종 커플이 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런 상황, 악플에까지 시달리는 출연자의 근황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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