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서태지 평론 후 팬들에게 혼나, 욕 메일 680통 받았다"(마이웨이) [TV캡처]

입력2022년 08월 14일(일) 21:58 최종수정2022년 08월 14일(일) 22:01
마이웨이 임진모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임진모가 서태지를 평론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출연했다.

이날 임진모는 "예전엔 음반 해설지로 스타가 된 사람이 많다. 가수 서태지와 함께 간접적으로 연결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는 새로운 세대의 출연이었다"며 "서태가 데뷔하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임진모는 "본격적인 평론을 서태지를 평론하면서 존재감을 갖게 됐다. 1집, 2집, 3집 등 모든 앨범을 해설했다"며 "서태지 팬들에게 죽도록 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태지를) 평가 하는데 한 시간 동안 평가를 했다. 그런데 정작 방송에 나간 게 '잘못하면 서태지도 추락합니다'였다. 뭔가 불길했다. 집에 가서 메일을 열었는데, 저장 용량이 초과했더라. 약 680통이 한꺼번에 들어왔다"며 "그걸 보면서 대한민국의 욕이 이렇게 다채로운 걸 처음 알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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