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김종국,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달성

입력2022년 08월 15일(월) 17:24 최종수정2022년 08월 15일(월) 17:24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충남아산FC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종국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종국은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 후반 33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번째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해로 프로 12년 차를 맞은 김종국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울산현대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성했다. 2012년 하반기 강원FC로 임대 이적해 팀의 잔류에 큰 힘을 보탰고 2014년 대전시티즌 소속으로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 및 승격을 이뤄냈다. 이후, 수원FC, 아산무궁화 등 K리그1,2를 거치며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로 활약해왔다.

아산과도 인연이 깊다. 2017시즌 군 복무를 위해 아산무궁화에 합류했고 2018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팀을 K리그2 정상에 올려놓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자신의 한 시즌 출장 최다 기록인 30경기에 출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수비 등 팀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 출전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다.

2020시즌 박동혁 감독의 부름을 받아 충남아산에 합류한 김종국은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고 정교한 패스 등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 중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성실하고 희생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팀 내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국은 "제가 K리그에서 200경기에 출전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고 있는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200경기에 그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현재 팀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좀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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