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홍수아가 중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제 이미지를 보고 캐스팅해 주셨다. 그렇게 중국에서 주연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홍수아는 중국에서 힘들었던 시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영화 찍을 때 중국 시골에 가서 찍었다. 한겨울인데 난방도 안 되고 온수도 사용 가능한 시간이 짧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열악한 환경을 적응해서 나름 즐겼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눈물을 머금으며 촬영했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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