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간접광고 상호·상품 부각한 '런닝맨'에 법정제재

입력2022년 09월 26일(월) 17:36 최종수정2022년 09월 26일(월) 17:44
사진=SBS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예능 '런닝맨',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등이 간접광고 및 어린이 출연자의 정서적 안정 등을 이유로 법정제재를 받았다.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5건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출연자들의 대화와 자막으로 간접광고 상품의 시식 장면을 과도하게 부각해 시청 흐름을 방해하고 상호와 상품명 등을 자막, 음성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한 SBS 예능 '런닝맨'에 주의를 의결했다.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대해서는 초등학생이 성추행 자작극을 벌이는 내용을 연출해, 해당 어린이 출연자의 정서적 안정이 우려된다며 같은 법정제재를 결정했다.

이 밖에도 시청자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한 CJ온스타일과 NS홈쇼핑, 방송광고가 제한되는 시간대에 맥주 광고를 방송한 연합뉴스TV에도 모두 '주의'를 의결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광장'에 대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특정 기업으로부터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제공받은 것처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했다며 '권고'를 의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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