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논란' 성제, IHQ와 계약 해지…"아티스트 의사 존중" [공식]

입력2022년 09월 30일(금) 12:14 최종수정2022년 09월 30일(금) 12:29
성제 / 사진=IHQ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슈퍼노바 성제가 한 달 만에 IHQ와 결별했다.

30일 IHQ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성제 본인이 아직은 더 준비해야 한다고 하며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해왔다. 아티스트 의사를 존중해서 해지했다"고 밝혔다.

IHQ는 지난 8월 "성제가 댄스와 가창력 등 가수로서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멀티플랫폼 시대를 맞아 연기 활동에도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성제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성제도 "제2의 도약기를 열어가겠다. 연기자로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제는 지난 2007년 그룹 초신성(슈퍼노바)으로 데뷔, 주로 일본에서 활약하며 한류 아이돌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원정 도박 논란으로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성제는 같은 그룹의 윤학과 함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2020년 9월 입건됐다.

성제는 SNS를 통해 공개한 자필사과문에서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어 "너무 슬픈 감정이 들어서 무기력해지다 다시 여러분들을(팬들) 만나기 위해 힘을 내보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