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정' SSG, 김상수 등 8명에 재계약 불가 통보

입력2022년 10월 07일(금) 12:10 최종수정2022년 10월 07일(금) 12:14
SSG 김상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SG랜더스가 재계약 불가 선수 8명을 발표했다.

SSG는 7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SSG는 투수 김상수, 이희재, 조이현, 포수 김태우, 박제범, 내야수 하성진, 외야수 김민재, 신동민에게 방출 의사를 전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상수다. 김상수는 KBO리그 통산 514경기에 출전해 622.2이닝을 소화, 25승 39패 102홀드 45세이브 평균자책점 5.13을 올린 우완 베테랑 불펜투수다.

2008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프로 1군에 데뷔한 김상수는 2009시즌 종료 후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9시즌에는 3승 5패 3.02의 평균자책점과 더불어 40홀드를 올리며 홀드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김상수는 2021시즌을 앞두고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을 통해 SSG 유니폼을 입었지만 2시즌 동안 58경기 출전에 4승 3패 5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5.56으로 부진했다. 결국 팀이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음에도 방출의 찬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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