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선정 주목할 亞 선수 6인에 뽑혀

입력2022년 11월 19일(토) 14:05 최종수정2022년 11월 19일(토) 14:07
손흥민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할 아시아 선수 6명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들 가운데 주목할 선수 6명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여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한국과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나간다.

AFC는 주목할 선수 6인 중 손흥민에 대해 "세계적 수준의 재능을 지닌 글로벌 슈퍼스타"라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고 한국의 핵심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4일 수술을 받은 그는 현재 카타르에서 마스크를 낀 채 훈련을 소화하며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AFC는 "(손흥민은) 올해 30세로 전성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부상에서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의 활약에 따라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AFC는 또한 손흥민 외에도 가마다 다이치(일본)를 비롯,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메흐디 타레미(이란), 살렘 알 도사리(사우디아라비아), 아이딘 흐루스티치(호주)를 주목할 만한 6인에 뽑았다.

한편 AFC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 6인도 뽑았다. 여기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1)이 이름을 올렸다.

AFC는 "10살 때 스페인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18살이던 2019년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었다.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개최지 폴란드) 골든볼 수상자"라고 이강인을 소개했다.

아울러 AFC는 이강인 외에 구보 다케후사(일본), 아볼파즐 잘랄리(이란), 가랑 쿠올(호주), 피라스 알 부라이칸(사우디아라비아), 호맘 알 아민(카타르)을 주목할 젊은 선수 6인에 선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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