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거리응원 개최 확정…"대한민국" 울려퍼진다

입력2022년 11월 22일(화) 19:17 최종수정2022년 11월 22일(화) 19:1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붉은악마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악마(서울지부)도 "오늘 자로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사용에 대한 서울시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붉은악마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적 상처를 치유한다는 의미로, 거리응원전의 성지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거리응원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의 대표 응원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와 다수의 군중이 밀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일면서 대한축구협회는 거리응원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붉은악마에서 거리응원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드러냈고, 당국의 승인을 거쳐 거리응원을 진행하게 됐다.

붉은악마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까지 남은 기간, 그리고 월드컵 기간 내내 관계기간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거리응원이 될 수 있도록 방심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1월 24일 그 첫 걸음부터 붉은악마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우리 모두가 붉은악마고 국가대표"라며 "우리의 상징과도 같은 광장이 함성과 환희로 가득 찬 모습을 우리 스스로 그리고 전 세계에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붉은악마는 "앞으로 시작될 2022년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을 광화문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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