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와 재혼 비화 "목사 아들이란 말에 믿음"(같이삽시다3)[텔리뷰]

입력2022년 11월 30일(수) 06:15 최종수정2022년 11월 30일(수) 00:19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서는 최근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과 전화 통화했다.

두 사람의 재혼에 박원숙이 "너 어떻게 된 거냐"라면서도 축하를 전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내가 '같이 삽시다'와 인연이 있는가 보다"라며 "출연해서 '언니 나는 항상 미래를 꿈꿔' 이러지 않았나. 그러고 나서 친한 동생이랑 차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다. 그 자리에 (유영재가) 있더라. (친한 동생이랑 유영재가) 40년지기 동창이었던 거다"라고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같이 삽시다' 촬영하고 5일 후에 유영재와 첫 만남을 가졌다고. 선우은숙은 "2~3일 지나고 나한테 차라도 한잔 하자고 문자가 온 거다. 그런데 내가 또 의심이 많아서 '나중에 천천히요' 그랬더니 인생은 우리를 그냥 기다려주지 않는다더라. 넘을 수 있다고 믿고 뛰어야지, 허들 앞에서 뛸까말까 고민하면 뛸 수 없다고 하더라. 이 말이 나한테 와닿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빵집에서 얼굴 본 게 전부라 서로의 배경이나 경제력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선우은숙은 "'나랑 같이 신앙생활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 사람이 '나 목사님 아들이에요'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그 말에 믿음이 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들은 전 남편 이영하의 반응이 어땠는지 묻자, 선우은숙은 "(이영하가) 축하해줬다. 우린 나쁜 관계가 아니니까. 자식들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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