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우디에 2-1 승리했지만…폴란드에 밀려 16강 진출 좌절

입력2022년 12월 01일(목) 06:00 최종수정2022년 12월 01일(목) 06:02
멕시코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멕시코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멕시코는 1일(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멕시코는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 -1)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에 0-2로 진 폴란드(승점 4·골득실 0)에 밀려 조 3위에 그쳤다.

이로써 1994 미국 월드컵부터 이어진 7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 기록이 끊기게 됐다.

사우디라아비아는 1승 2패(승점 3)가 되며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28년 만의 16강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이날 멕시코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기예르모 오초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헤수스 가야르도, 호르헤 산체스, 엑토르 모레노, 세사르 몬테스가 4백을 이뤘다. 중원에 루이스 차베즈, 오르벨린 피네다, 에드손 알바레즈가 포진했고, 이르빙 로사노, 엔리 마르틴, 알렉시스 베가가 최전방에 나섰다.

이에 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모하메드 알-오와이스가 골키퍼로, 하산 탐바크티, 알리 알 불라이히, 압둘라 알-아마리가 3백을 이뤘다. 하메드 칸노, 알리 알 하산, 사우드 압둘하미드, 술탄 알 간남이 중원에, 살레 알셰흐리, 살렘 알-다우사리, 페라스 알브리칸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멕시코가 초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23분 루이스 차베즈, 전반 24분에는 오르벨린 피네다의 슛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에도 크로스 후 올라온 슛이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41분에는 위협적인 차베즈의 슛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이어진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멕시코가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2분 세사르 몬테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마르틴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멕시코는 후반 7분 나온 차베즈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멕시코는 후반 32분에도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수비수들의 방어에 막혔다.

멕시코는 후반 41분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추가시간 기어코 만회골을 만들었다. 살렘 알 다우사리가 득점을 만들었고, 멕시코의 2-1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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