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더블-더블' 우리은행, 하나원큐 제압하며 7연승 질주

입력2022년 12월 07일(수) 20:40 최종수정2022년 12월 07일(수) 20:40
김단비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7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73-62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7연승을 달리며 9승 1패로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하나원큐는 2연패를 당해 1승 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쳐졌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9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박혜진이 19득점, 최이샘이 12득점으로 활약했다.

하나원큐는 정예림이 27득점 9리바운드, 신지현이 12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최이샘이 연속 2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박지현도 외곽과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이후 우리은행은 김단비, 박지현 등이 골고루 득점하며 23-9로 1쿼터를 끝냈다.

하나원큐는 2쿼터 들어 대등하게 점수를 가져갔다. 김애나가 외곽포를 성공시켰고, 박소희와 최민주가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었다. 우리은행도 김단비와 김정은, 박혜진이 점수를 쌓으며 맞붙었다. 전반도 우리은행이 40-26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3쿼터에서 2쿼터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하나원큐가 신지현의 2점포, 정예림의 골밑슛 등으로 점수차를 좁히고자 나섰다. 하지만 우리은행도 박혜진, 최이샘이 건재했고, 3쿼터도 59-46으로 리드하며 끝냈다.

이어진 4쿼터.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마지막으로 분투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김단비-박혜진-최이샘의 골밑슛이 나온 우리은행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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