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메시, 4강 진출에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입력2022년 12월 10일(토) 10:03 최종수정2022년 12월 10일(토) 10:03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대회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오른 바 있다.

2014 대회에서 독일에 져 준우승에 그쳤던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월드컵은 아르헨티나의 '대표선수' 메시에게 더욱 특별하다. 올해로 35세인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기 때문.

메시는 이날 전반 35분 나후엘 몰리나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6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1골 1도움을 완성했다. 이로써 앞선 4경기를 포함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 후 메시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4강에 올랐다. 모든 경기를 같은 강도와 열정으로 치렀다는 것을 보여줬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통을 이겨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표현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14일 4강전을 갖는다. 메시는 "크로아티아는 같은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팀이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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