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별이 내년 1월 11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콴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별의 모습과 새 앨범명 '스타트레일'(Startrail)이 공개됐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별은 2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스타트레일'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라이크 어 스타(프라이머리)'(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에 정규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해왔다.

특히 최근 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단독 콘서트가 최소되는 사태를 맞은 별이 이번엔 정규 6집 앨범으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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