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27점' BNK, 접전 끝에 삼성생명 격파…공동 2위

입력2023년 01월 16일(월) 21:18 최종수정2023년 01월 16일(월) 21:18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BNK 썸이 삼성생명을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BNK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2-7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생명은 11승6패로 2위, BNK는 10승7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BNK의 승리로 두 팀 모두 11승7패가 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BNK 이소희는 2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시온은 12득점, 진안은 10득점 10리바운드, 김한별은 10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삼성생명에서는 배혜윤이 27득점 8리바운드, 강유림이 15득점, 이명관이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BNK와 삼성생명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1쿼터에는 배혜윤의 연속 득점과 이명관의 3점슛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25-20으로 앞서 나갔지만, 2쿼터에는 이소희가 맹활약한 BNK가 38-32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BNK가 달아나면 삼성생명이 따라붙는 양상의 경기가 전개됐다.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1분28초를 남기고 강유림의 자유투로 69-69 동점을 만들었다.

BNK는 이소희의 재치 있는 골밑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지만,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페이더어웨이슛으로 응수하며 다시 71-7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BNK였다. BNK는 71-71에서 진안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삼성생명의 마지막 공격을 김한별이 차단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BNK의 72-7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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