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현숙과의 결별을 간접 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1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 off는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호는 한 카페 앞에서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누구랑 다녀온거냐"는 댓글을 달자 영호는 "친구랑 다녀왔다"고 답글을 게재했다.

또다른 누리꾼의 질문도 이어졌다. 영호는 "여자 친구 생기셨냐"는 댓글에 "그럴리가요...친구랑 다녀왔다"고 밝혔다.

앞서 치과의사 영호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출연해 1살 연상 현숙과 최종 연인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영호와 현숙의 SNS에는 두 사람의 사진이 지워져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별다른 입장이 없던 두 사람이다. 하지만 이날 영호가 누리꾼의 질문을 답하는 것으로 결별을 간접 인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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