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토마 선제골에도 콜롬비아에 역전패

입력2023년 03월 28일(화) 21:13 최종수정2023년 03월 28일(화) 21:1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이 콜롬비아에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28일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일본은 콜롬비아전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보며 3월 A매치 2연전을 1무1패의 성적으로 마쳤다.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했다. 그러난 3월 A매치 2연전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얻게 됐다.

콜롬비아는 지난 24일 한국전에서 2-2로 비겼지만, 일본 원정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아시아 원정을 마쳤다.

일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며 최상의 출발을 했다. 모리타 히데마사의 크로스를 미토마 가오루가 쇄도하며 헤더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콜롬비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리던 콜롬비아는 전반 33분 데이베르 마차도의 땅볼 크로스를 존 듀란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콜롬비아는 후반 16분 라파엘 산토스 보레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존 유리아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높이 튕긴 공을 산토스 보레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 등을 중심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콜롬비아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끝까지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일본의 역전패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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