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염혜란이 '더 글로리' 속 자신의 캐릭터 현남에게 인사를 전했다.

30일 염혜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포스트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염혜란은 '더 글로리' 현남의 모습처럼 직접 빨간 립스틱을 짙게 바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서 현남이 휴가를 간다면 떠날 여행지에 대해 묻자 염혜란은 "아무래도 현남이는 하와이를 가고 싶을 것 같다. 현남이는 좀 상징적으로 바라보는 게 많은데, '휴가' 하면 '하와이'"라고 답했다.

또한 염혜란은 현남을 향해 "현남아, 이제 많이 웃자. 명랑하게 살고. 그리고 내 안에 오래 남아있을 거야. 우리 행복하자"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염혜란은 강현남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립스틱을 바른 채 온전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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