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너 3세, LIV 7차 대회 우승…상금 54억 원 '잭팟'

입력2023년 05월 29일(월) 11:54 최종수정2023년 05월 29일(월) 11:54
해럴드 바너 3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해럴드 바너 3세가 LIV 골프 7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54억 원 가량의 우승 상금을 챙겼다.

바너 3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IV 골프 7차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1언더파 205타를 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를 한 타 차로 따돌린 결과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고, DP 월드투어 대회인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바너는 지난해 8월 LIV 골프에 합류했다.

바너는 지난달 싱가포르 대회 9위와 이달 털사 대회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 상금인 400만 달러(약 54억 원)를 거머쥔 바너는 테일러 구치(미국), 웨이드 옴스비(호주)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상금 50만 달러를 4분의 1로 나눈 12만5000달러를 추가로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던 미토 페레이라(칠레)는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다. 대신 페레이라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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