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어떤 나무가 되든 만족할 것" 의미심장 글 [전문]

입력2023년 09월 30일(토) 18:54 최종수정2023년 09월 30일(토) 18:54
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29일 슈는 개인 SNS에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인생에 몇 개의 chapter(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다 해도 앞으로의 남은 나의 삶에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어떤 나무가 되든 난 그것에 만족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4억원가량을 빌리고 갚지 않아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 피소됐다 지난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했다.

최근엔 S.E.S. 리더 바다가 슈와 소원했다고 밝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슈의 복귀 과정과 관련해 쓴소리를 하면서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

슈는 이번 불화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불화설 이후 게재된 의미심장한 이번 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 SNS 전문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다.

인생에 몇 개의 chapter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다 해도 앞으로의 남은 나의 삶에 형태 속도 크기는 ..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뻐더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다.
어떤 나무가 되던 ..
난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The tree of life.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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