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혼합 복식-남자 복식-여자 단식-여자 복식 '모두 8강행'

입력2023년 10월 04일(수) 14:51 최종수정2023년 10월 04일(수) 14:51
안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오전에 열린 혼합 복식, 남자 복식, 여자 단식, 여자 복식 종목에서 모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진장 체육관에서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일정을 가졌다.

가장 먼저 승리의 맛을 본 팀은 서승재-최유정 조의 혼합 복식 팀이다. 서승재-최유정 조는 태국의 데타폴 후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타에랏 타나차를 2-0(21-13 21-11)로 꺾고 8강행을 확정했다.

서승재-최유정은 태국을 상대로 흐트럼 없는 모습을 보였다. 1게임 25분, 2게임 20분으로 약 45분 만에 경기를 끝마쳤다.

남자 복식 16강전에서는 최솔규-김원호 조가 만리장성을 넘었다. 세계 2위인 중국의 량 웨이컹-왕 창 조와 접전 끝에 2-1(21-10 18-21 23-21)로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앞서 최솔규-김원호는 세게배드민턴연맹(BWF) 대회에서 량웨이컹-왕 창에게 3전 전패를 당했는데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는 상대의 안방에서 무릎 꿇리며 포효했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3세트에서 13-19로 끌려가던 최솔규-김원호는 추격 끝에 듀스를 만들었고, 23-21로 점수를 뒤집었다.

여자 단식은 세계 최강 안세영이 출격했다. 안세영은 몰디브의 압둘 라자크 파티마스 나바하에게 2-0(21-4 21-6)으로 압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1위 다운 위엄을 뽐냈다. 1세트를 9분, 2세트를 12분으로 약 20분 가량 경기를 펼친 뒤 8강행을 확정했다.

마지막 여자 복식에서는 김소영-공희용이 인도의 트리사 졸리-가야트리 고피찬드 조를 2-1(21-15 18-21 21-13)으로 무너트렸다.

1세트를 가져간 김소영-공희영 조는 2세트를 내주며 팽팽히 맞섰으나 3세트에서 8점 차 승리를 챙기며 8강행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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