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윤성수, 등장만으로 누아르 분위기 철철

입력2023년 11월 20일(월) 10:31 최종수정2023년 11월 20일(월) 10:31
윤성수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윤성수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시선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윤성수는 지난 주말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이경식, 극본 백미경)에서 윤비서 역으로 장면을 휘어잡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이다.

극 중 윤성수는 다크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오른팔인 윤비서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앞서 등장과 함께 훤칠한 외모와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외국어에 능통하고 스마트한 윤비서의 면모는 이번에도 빛났다. 윤비서는 다국 깡패들을 휘어잡고 한국어와 영어로 그들이 노릴 타깃을 각각 지시하며 극에 텐션을 가미했다. 타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깡패에게 “죽기 직전까지”라고 답하며 냉소적인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쉬운 대상부터 노리자는 등 전략적인 모습 또한 보여줬다.

윤비서의 활약은 극 전개에 힘을 싣는 데에도 한 몫했다. 강남순의 정체를 모르는 자신의 상사 류시오에게 그의 정체가 담긴 실마리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신뢰를 더하는 중후한 목소리와 남성미가 느껴지는 선 굵은 외모에 냉철한 카리스마까지 어우러지며 보는 맛을 배가시켰다. 극 최대 빌런 류시오의 오른팔인 윤비서의 존재감을 더욱더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후반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윤성수가 완성할 윤비서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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