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정관장에 31점 차 대승…소노, 삼성 꺾고 3연승

입력2023년 12월 01일(금) 20:45 최종수정2023년 12월 01일(금) 20:45
게이지 프림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31점 차 대승을 거두며 정관장전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 모비스는 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원정경기에 108-7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8승 8패로 5할 승률을 만들며 5위 정관장을 바짝 추격했다. 또한 정관장 상대로 3연승을 질주하며 천적임을 증명했다.

정관장은 9승 8패로 4연패 수렁에 빠지며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은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경기를 지배했다. 함지훈이 14득점 5리바운드, 김국찬이 14득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최성원이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양 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김지완의 3점에 이어 김국찬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잡았다. 박지훈과 최성원이 활약하며 정관장도 추격에 나섰다.

2쿼터 프림이 맹활약하며 현대모비스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게이지 프림은 전반에만 17득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프림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스는 52-44로 전반전을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만 30점을 퍼부으며 정관장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우석의 스틸에 이어 케베 알루마가 앨리웁 덩크를 폭발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꺾었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소노는 80-62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소노는 3연승을 질주하며 7승 8패 7위를 지켰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13패 9위에 그쳤다.

소노의 이정현이 22득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점을 올렸다. 치나누 오쿠아쿠가 17득점 10리바운드, 전성현이 16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은 코피 코번이 11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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