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문동주, 한은회 최고 신인상 수상

입력2023년 12월 07일(목) 12:16 최종수정2023년 12월 07일(목) 13:04
문동주 / 사진=권광일 기자
[청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은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신인이 됐다.

문동주는 7일 서울 청담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년 문동주는 23경기에 출전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4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투구추적시스템(PTS) 기준 160.1km/h를 기록해 KBO리그 최초 160km/h의 벽을 돌파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뽐냈다.

또한 차기 국가대표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문동주는 이번 시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으로 뽑혀 총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 6이닝 무실점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APBC 호주전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문동주는 지난달 27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받은 바 있다. 빙그레를 포함한 이글스 소속 4번째이며 2006년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신인왕 타이틀을 한화로 가져왔다. 당시 류현진은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했다.

문동주는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경쟁자를 묻는 질문에 "모든 투수들이 경쟁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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