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2' 갑작스러운 이별…김용만→정형돈, 인사 발령에 착잡 [TV캡처]

입력2024년 02월 12일(월) 20:58 최종수정2024년 02월 12일(월) 20:58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시골경찰'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정든 주포파출소를 떠난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새로운 곳으로 인사 발령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순경에게 새로운 곳으로 인사 발령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오천파출소였다.

다만 예상못한 갑작스러운 인사 발령에 순경들은 정든 파출소를 떠난다는 생각에 착잡한 표정을 짓기도.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이별의 시간은 점차 다가왔다.

마지막 업무를 준비하면서 어떻게하면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김성주는 "저희가 없다는 걸 다른 사람 통해 들으시면 서운하실 수 있지 않겠나"면서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주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

김용만, 안정환이 만난 주민은 고생하는 순경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정을 나눠주셨던 어르신이었다. 게다가 네 순경과의 만남을 반기는 손편지까지 받았던 터. 김용만은 "저희가 답장을 썼다"면서 수제 햄버거와 함께 답장을 선물로 전했다.

김성주, 정형돈은 커다란 짐을 챙겨 누군가의 집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도 없어 계단을 오르고 올라 찾은 집은 베트남 국적의 쌍둥이 엄마 집이었다. 한국인 남편을 지병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베트남 출신의 엄마의 사연을 듣고 같은 쌍둥이 아빠로서 내내 신경 쓰여하던 정형돈. 그는 쌍둥이 엄마가 가장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를 사비로 구매해 선물했다.

두 사람은 인사 발령 소식을 전하면서 쌍둥이 엄마의 귀화 시험을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