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2024 USGA 밥 존스 어워드 수상

입력2024년 03월 03일(일) 15:10 최종수정2024년 03월 03일(일) 15:10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4 미국골프협회(USGA) 밥 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USGA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스포츠맨십에 대한 헌신과 골프의 오랜 전통을 존중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밥 존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밥 존스 어워드는 빼어난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20-1930년대 메이저대회 13승을 기록한 바비 존스(미국)의 이름을 따 지난 195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과거 아놀드 파머(1971년), 잭 니클라우스(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2008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인 중에는 박세리(2020년)가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는 “코스 안에서의 성과에 있어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그가 경기에 미친 영향과 미래 세대에 미친 영향에서도 그렇다”고 전했다.

우즈는 "존스의 이름이 새겨진 상을 받고, 존스의 유산을 이어가는 수상자들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USGA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내 경력에 있어 큰 의미"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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