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 눈앞

입력2024년 04월 24일(수) 10:37 최종수정2024년 04월 24일(수) 10:3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KBO 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뒀다.

24일 현재 22세 8개월 1일의 나이인 정해영은 KBO 리그 통산 99세이브를 기록, 100세이브까지 1세이브 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삼성)이 세운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이다. 정해영이 1세이브를 추가한다면 임창용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정해영은 지난 2020년 7월 1일 광주 한화 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구원승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후 정해영은 2년차인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꾸준히 세이브를 쌓아 올리며 KBO 리그 100세이브를 올리는 역대 22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해영은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 기록에도 세이브 한 개만을 남기고 있다. 달성 시 KBO 리그 19번째이며,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하게 되는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 20세이브 이상 달성 시에는 역대 7번째 4년 연속 20세이브를 올리는 선수가 된다.

KBO는 정해영이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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