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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1일~23일)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31만6148명이 관람하며 누적 131만2372명을 기록,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퇴마록'이다. 10만8090명이 관람하며 누적 11만5471명이 됐다. 3위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6만8604명이 선택해 누적 7만993명이 됐다.
4위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3만5627명이 선택해 누적 78만9390명이 됐다. 5위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로, 3만4804명이 선택하며 누적 4만9315명을 기록했다.
한편 24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미키 17'이 52.2%로 1위를 차지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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