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6만56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2만4967명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가렛 에드워드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내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80만 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2위는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가 이름을 올랐다. 5만67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2만4155명을 기록했다. 3위는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 'F1 더 무비'로, 4만263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2만3715명이다. 4, 5위는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