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B:MY BOYZ' B:GINNER들이 시그널송으로 깜짝 경쟁을 펼친다. 몬스타엑스 라운드 탈락자까지 발생이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6회에서는 2라운드 탈락자 발표에 이어 시그널송 'Be My Boyz(비 마이 보이즈)'의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비 마이 보이즈'는 현존하는 TOP 아이돌이 직접 NEXT 아이돌 멤버를 선택하는 독창적인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라운드 NCT, 2라운드 몬스타엑스가 직접 출연해 B:GINNER(비기너)들의 무대를 심사하며 'TOP PICK'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2라운드 13vs13 팀 데스매치의 'TOP PICK'으로 마이몬스타즈 팀이 선택된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몬스타B 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두 명의 추가 'TOP PICK'이 공개된다. 이들을 제외한 11명의 몬스타B 멤버들 중 탈락자도 가려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비 마이 보이즈'만의 시그널송인 'Be My Boyz'에 관련된 깜짝 미션이 펼쳐진다. 'Be My Boyz'는 앞서 음원으로만 공개된 바 있어 이날 방송을 통해 퍼포먼스 풀 버전이 베일을 벗는다. '비 마이 보이즈'만의 매력이 어떻게 담겼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살아남은 B:GINNER들은 2명씩 짝을 이뤄 'Be My Boyz' 퍼포먼스 연습에 나선다. 깜짝 미션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 마이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아베마(ABEMA),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다. 특히 중화권,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해 주목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