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한선화가 영화 촬영 중 강하늘의 리더십을 경험한 일화를 전해줬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한선화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한선화는 이달 29일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퍼스트 라이드'에서 함께 한 차은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중 누가 분위기 메이커냐고 묻자 한선화는 "다들 성격이 너무 좋으신데 역시 강하늘 선배님이 체력이 너무 좋으시고 든든한 리더였다"라며 강하늘을 언급했다. <@1> 해외 로케이션 촬영 중 있었던 일화도 전해줬다. 한선화는 "저희가 태국 로케이션 촬영이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 먹기도 하고. 하늘 오빠가 저희 한식 한 번 사주겠다고 한식집 가서 소고기, 돼지고기 부위별로 먹고 찌개도 먹고 나니 살아나더라"고 말했다. 그 중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인데, 면회 계획에 대해 묻자 한선화는 "계획이 없었는데 말씀하시니 가봐야 할 거 같다. 저도 차은우 씨 너무 보고 싶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4명의 남자들 중, 절친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를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한선화는 "제 찐 절친이 차은우 씨를 너무 보고 싶어하더라. 실제로 은우 씨가 얼굴이 너무 작지 않나"라며 차은우를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