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W24(더블유투웬티포)가 오늘(10일) 신곡을 냈다. W24는 10일 디지털 싱글 ‘I gotta feeling’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Travel’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신곡 ‘I gotta feeling’은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이 온다”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현재 W24가 느끼는 설렘과 자신감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작곡은 멤버 김윤수가 맡아 밴드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완성했다. 록킹한 밴드 사운드 위에 폭발적인 에너지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순간 함께 뛰고 싶은 기분을 전한다. W24는 “요즘 우리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이 찾아왔다. 그 에너지를 음악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겨 달라”고 전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W24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Travel’은 10월 11일 부산, 10월 18일 서울, 10월 25일 대전에서 열린다. ‘음악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W24의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팬들에게 올가을 가장 짜릿한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 8년 차를 맞은 W24는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구축해온 실력파 밴드로, 남미와 유럽,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곡 ‘I gotta feeling’과 전국투어 ‘Travel’은 그들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