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 글로리' 파트2가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석권 중이다. 2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3월 4주 차 굿데이터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결과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 2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65.0%나 감소했지만 여전히 화제성 점유율은 25.9%를 나타내고 있다. 2위에 오른 SBS의 '모범택시2'는 점유율 14.1%을 기록하고 있으며 3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는 지난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디즈니+의 '카지노' 시즌 2로 4주 연속 3위를 유지했다. 점유율 12.8%를 기록한 '카지노2'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파트1의 화제성 점수를 넘는 성적을 나타냈다"며 "그러나 매주 에피소드 1개씩 공개하는 방식은 폭발적인 화제성을 집결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4위는 JTBC의 '신성한,이혼'이 차지했으며 새로 시작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와 SBS의 '꽃선비 열애사'가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모범택시2'의 이제훈이 1위에 올랐다. 최근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더 글로리'의 임지연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그 뒤로 '카지노' 시즌2의 최민식이 2위에 올랐으며 '더 글로리'의 임지연과 송혜교가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10위 내에는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의 고등학생 역을 연기한 신예은이 SBS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하면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