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9' 임영웅이 '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 계기를 밝혔다. 2일 밤 9시 방송된 KBS1 '뉴스9'에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에 대해 "제가 최근에 방송 많이 안 나왔는데 TV에 제가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리시다가 본인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걸 듣고 제가 빨리 방송에 출연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미국에 가서 팬 여러분들을 만난 게 '마이 리틀 히어로'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정말 진짜 가족을 만난 느낌"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