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 행사에 40분을 지각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론칭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예정 시간보다 약 40분 가량 늦게 도착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교통 정체로 인해 도착이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호텔 행사장 인근은 교통 혼잡이 극심, 일부 호텔 이용객들은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열린 단독 콘서트 '위버멘쉬' 때도 공연이 74분 가량 지연돼 지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같은날 지드래곤은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 지원을 위해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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