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성유리·배우 한상진이 tvN 새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MC로 출격한다.

22일 tvN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한상진, 성유리가 tvN 새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오랜만에 방송 복귀하는 성유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3년 종영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2년 만이다. 남편의 코인 사기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성유리도 잠정적 활동 중단했다.

골프선수 출신인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2024년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올해 4월 보석 청구가 인용돼 석방됐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통증현장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이동형 야외건강 설루션 프로그램이다. 내달 4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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