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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미국과 유럽은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파72)에서 열린 20번째 솔하임컵 둘째 날 포섬(유럽 3-1 미국) 과 포볼(미국 3-1 유럽)과 포볼(미국 3-1 유럽) 4경기씩 치른 결과 승점 4-4로 비겼다.
전날(12일) 포섬에서 2-2로 비기고 포볼에서 1승 2무 1패로 팽팽한 승부를 벌이며 승점 4씩 나눠가졌던 미국과 유럽은 이틀째 경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솔하임컵 우승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 결과로 결정나게 됐다.
솔하임컵은 미국과 유럽에서 12명씩 팀을 꾸려 맞붙는 대회로, 사흘 동안 포섬 8경기, 포볼 8경기,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승점이 많은 팀이 승리한다.
각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1, 비기면 승점 0.5를 주고 패하면 승점이 없다.
포섬 경기는 둘째 날에도 유럽이 강세였다. 첫 주자인 마야 스타르크-린 그랜트(이상 스웨덴)이 미국의 넬리 코르다-앨리슨 코푸즈에게 3홀 차로 앞서며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포섬에서도 유렵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미국의 로즈 장-제니퍼 컵초를 1홀 차로 제압했고, 유럽의 미미 로즈(잉글랜드)-나스타시아 나도(프랑스)도 미국의 앤드리아 리-린디 덩컨을 4홀 차로 제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미국은 다행히도 마지막 주자로 나선 앨리슨 리-로런 코글린이 유럽의 찰리 헐-로티 워드(이상 잉글랜드)에 6홀 차 대승을 만들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대로 포볼 경기에선 미국팀의 우세였다.
메건 캉-코글린이 스타르크-그랜트에게 2홀 차로 패배했지만, 노예림-앤드리아 리가 유럽의 헐-워드를 1홀 차로 제치고 균형을 맞췄다.
이어 로즈 장-오스턴 김이 유럽의 매과이어-나도에 3홀 차 승리를 거두며 연승에 성공했고, 마지막 컵초-덩컨이 유럽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1홀 차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중간 합계 승점 8-8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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