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개막전 네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개막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7회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마이크 몽고메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2B 2S로 맞섰으나 6구째 공 공략에 실패하며 그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재 경기는 텍사스가 시애틀에 3-2로 앞서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